|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개봉예정인 영화 ‘짓’의 주연배우 서태화와 김희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정은 1991년 SBS 공채탤런트 1기로 데뷔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정은 “1991년 단역 회당 출연료는 9800원이었다”면서 “당시 공채로 뽑힌 동기들이 참 예뻤는데 난 너무 평범해 괜히 혼날까 PD들을 피해 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공채 1기 중 여자는 20명, 남자는 9명이었다”면서 “여자 중 나만 살아남았고, 남자 중에서는 오대규, 성동일, 공형진만 악바리처럼 살아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짓’은 아내의 제자와 불륜에 빠진 동혁(서태화 분)과 그의 불륜 상대 연미(서은아 분), 이 사실을 알게 된 동혁의 아내 주희(김희정 분)의 기묘한 동거를 그렸다.
▶ 관련기사 ◀
☞ 권민중, “이은희, 친오빠 이병헌 때문에 미스코리아 왕따”
☞ [포토] 빕스, 러브스테이크 캠페인1
☞ SH공사, 마곡·내곡 등에 장기전세 3595가구 공급
☞ [포토]무협, 2위 무역흑자국 홍콩과 경제협력회의
☞ 홍명보호, 깊어지는 공격 고민...박주영 카드 만지작?
☞ 민주당 천막당사 찾은 安 “대통령 직접와서 문제 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