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정일우,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로코킹` 예약

김영환 기자I 2011.08.29 16:32:44
▲ 정일우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정일우가 케이블 채널 tvN의 새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캐스팅됐다.

정일우는 오는 10월말 `버디버디`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주인공 차치수 역할을 맡았다. 차치수는 부잣집 아들에 `차도남`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캐릭터다. 자신만만하고 시크하지만 동시에 순수함을 감추고 있는 매력적인 인물.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과 이들에게 둘러싸인 여자 주인공이 함께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정일우의 로맨틱 코미디 출연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2년 만이다. 정일우는 앞서 2007년에도 영화 `내 사랑`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남자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tvN은 `버디버디`에 앞서 종영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꽃미남 라면가게`가 리얼한 대사와 톡톡 튀는 비주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