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바람의 여신' 삼성전자 에어컨 새 CF 모델

▲ 김연아

[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 "바람의 여신으로 시원한 희망 메시지 전할게요"

'피겨 요정' 김연아가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에어컨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8일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연아와 CF 모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의 이미지가 하우젠 에어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 김연아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삼성전자를 통해 "은반 위에서 좋은 연기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렸던 것처럼 하우젠 에어컨 CF를 통해서도 즐거움과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하우젠 에어컨의 바람처럼 국민들을 시원하게 만드는 바람의 여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모델 발탁으로 김연아는 피겨 여왕에 이어 CF 여왕으로서도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바람의 여신으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일 김연아의 첫 CF는 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