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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군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을 하고 있었다. 김민아는 A군에게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느냐”라고 물었다. A군은 답하지 못하고 웃었다. 이에 김민아는 웃으며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느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김민아가 “집에 있어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A군은 “엄마가 집에 잘 안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그럼 혼자 있을 때 무얼 하느냐”고 물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아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적 대화를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유튜브 영상 밑에는 김민아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질타하는 내용의 댓글이 이어졌다. 결국 해당 유튜브 영상은 해명도 없이 삭제됐다.
JTBC 기상캐스터 출신인 김민아는 지난 3월 SM C&C와 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