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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iKON, 데뷔 전 높은 관심..파이널 매치 15만명 신청

박미애 기자I 2014.10.21 11:15:11
‘믹스앤매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의 파이널매치를 앞두고, 이를 보기 위한 팬들의 응모가 폭주했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믹스앤매치’의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파이널 매치에는 지드래곤, 태양, 투애니원 등 YG패밀리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YG에 따르면 14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간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모바일 앱을 통해 1인 2매, 총 1000명의 티켓 응모 이벤트가 진행됐다. 1000명의 당첨자(총 2000석)를 뽑는 이벤트에 6일간 무려 15만여명이 응모했다.

지난해 YG 보이그룹 위너의 데뷔를 놓초 경합을 치렀던 B팀 6명과 새로 합류한 3명의 연습생은 iKON이라는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결정짓기 위해 현재까지 모의고사 격이었던 ‘프리매치’와 YG 소속 여자 보컬리스트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매치’를 치렀다. 이제 ‘파이널 매치’만을 앞두고 있으면 총 3번의 매치를 통해 최종 7명의 멤버가 결정된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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