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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매일매일 바뀌는 특가상품

장영은 기자I 2012.08.24 09:21:4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옥션은 이달 31일까지 생활가전,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들 중 매일 다른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이는 ‘울랄라세일 특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랄라세일은 지난 5월에 오픈한 코너로 IT, 가전 등 중소기업 인기상품, 유명 브랜드의 신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 판매했다. 기존에는 매주 월, 목요일에 2개씩 특가상품을 선보였으나 오는 31일까지 매일 총 4가지 특가 상품으로 대폭 확대해 특집전을 진행한다.

오는 24일에는 ‘노비타 자동노즐 세척 비데(500개)’를 기존가 보다 35% 할인된 12만9000원에, 27일에는 ‘이음 500GB 외장하드(300개)’를 41% 할인된 5만8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29일에는 안마의자로 유명한 ‘바디프렌드의 A급 리퍼브 안마의자(100개)’를 옥션 단독으로 기존가 보다 57% 할인된 7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옥션은 최근 소셜쇼핑형 원데이세일 코너 열풍에 힘입어 ‘오늘만 더쌈’ 코너를 ‘오늘만 특가’로 개편해 다음달 초 오픈한다. ’땡처리‘ 여행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감특가’ 코너를 신설하고 리빙, 패션, 가전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매일 20여종씩 특가로 선보인다.

김충일 옥션 전략상품팀장은 “불황의 여파로 소셜쇼핑형 원데이세일 코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이를 겨냥해 온라인몰에서도 이슈, 트렌드에 맞는 적절한 상품 구성 및 다양한 코너들을 재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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