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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일본 돔투어 개최… 3개 도시 6회 공연

조태영 기자I 2022.06.23 14:26:46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돔투어를 개최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 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비 더 선’ 일본 공연은 11월 19~20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26~27일 도쿄, 12월 3~4일 아이치에서 펼쳐진다.

세븐틴은 쿄세라돔 오사카(11월 19~20일), 도쿄돔(26~27일), 반테린돔 나고야(12월 3~4일)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아 총 6회에 걸친 돔투어를 펼치며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이 돔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돔투어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세븐틴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0일 밴쿠버,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를 찾는다.

이어 9월 24~25일 자카르타, 10월 1~2일 방콕, 8~9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 총 7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하며, 11월 19일~20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26일~27일 도쿄, 12월 3일~4일 아이치 등 일본 돔투어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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