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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초동 판매량 37만장… 자체 최고

윤기백 기자I 2022.05.31 16:51:38
갓세븐(사진=워너뮤직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앨범 ‘갓세븐’(GOT7)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23일 발매된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의 새 미니앨범 ‘갓세븐’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7만1500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 2020년 11월 발표한 정규 4집으로 기록한 초동 27만장 기록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정규 4집 이후 1년 6개월 만에 피지컬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완전체 앨범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덤의 막강한 화력을 실감케 한다.

앞서 갓세븐은 새 앨범 ‘갓세븐’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했다.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9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이 K팝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로 9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나나나’ 역시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 스페인 등 7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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