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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해 4분기 수출, 수입 각각 4.3% 증가…1년여만에 최고치

이윤화 기자I 2022.01.25 08:01: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지난해 4분기 수출은 반도체,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늘어 전기 대비 4.3%를 기록했고 수입은 원유, 화학제품 등이 늘어 4.3%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각각 2020년 4분기(5.3%), 3분기(5.9%)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25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를 발표하고 수출과 수입이 각각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3분기(1.8%)에 이어 2분기째 플러스를 기록한 것이며, 수입은 3분기 -0.7%를 기록한 뒤 1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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