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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은 리빙센스의 연재 기사인 ‘백은하와 꽃터뷰’ 코너를 통해 제주도에 사는 모습을 알렸다. 가수 이효리와 아이유의 존경을 받는 포크록의 대모 장필순은 16년 전 제주도에 정착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남편 조동익과 제주에 내려와 집을 지어 살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 두 자녀에 대한 이야기, 유기견 돌보기에 힘쓰는 모습을 풀어냈다. 백은하 작가는 직접 장필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주변의 야생화를 더한 콜라주 사진 3점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장필순의 자택과 단골 카페를 오가며 진행했다. 그가 직접 꾸민 주방과 반려견의 모습까지 담겼다. 장필순은 오는 26일 10집 앨범인 ‘장필순 reminds 조동진’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