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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나인과 유정은 “이번 추석은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마냥 마음 놓고 보내지 못하는 게 많이 아쉽다. 많은 분들을 만나 인사 드리지 못하는 점이 가장 아쉽다”면서도 “멤버들과 안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윷놀이도 하면서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맏형 규빈은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 해주신 덕에 곳곳에서 저희노래가 조금 더 들리게 됐다. 조금 더 떳떳하게 가족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뿌듯한 마음을 나타냈다.
온리원오브는 올해 초부터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왔다. 싱글 ‘dOra marr’, 미니앨범 ‘Produced by [ ] Part 1’, ‘Produced by [ ] Part 2’까지 쉼표 없이 무대를 펼쳤다. 최근 활동을 끝마친 ‘얼음과 불의 노래’는 K팝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와 함께 온리원오브의 존재감을 한단계 상승시켰다.
리더 러브는 “이번 활동도 성공적으로 끝내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저희의 열정이 더욱 불타오르고 있다”, 리에는 “이제 점점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서 가족들도 저도 기분이 좋다”고 이번 추석의 남다른 의미를 표현했다.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온리원오브는 추석 연휴에도 음악을 놓지 않는다. 규빈은 “바다를 보며 좋은 영감을 받아서 멋진 곡을 뽑아 낼 것”이라고 했고, 나인은 “다음 활동 준비를 위해서 곡 작업을 하는 시간도 보낼 것”이라며 “좋은 곡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리에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연휴가 끝나고 더 멋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으로 하루 빨리 팬들께 돌아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고, 밀과 준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변함 없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