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과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부득이하게 서울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이어 “추후 상황이 안정된 이후 본 공연을 다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새로운 서울 공연 일정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결정되는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 별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기대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재차 양해를 구했다.
몬스타엑스는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컴백 활동에는 심리적 안정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쉬었던 멤버 주헌이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