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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블록체인 음원유통 세계에 선보인다..재미컴퍼니 참가

이재운 기자I 2019.02.20 07:12:57

유망 스타트업 참여 '4YFN'에 부스 마련

재미컴퍼니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음원유통 플랫폼 개발사 재미컴퍼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 ‘MWC 2019’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협회(GSMA)가 주관하는 행사로, CES, IFA 등과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MWC는 200개국 이상에서 2400여개 기업,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예상된다.

재미컴퍼니 관계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며, 올해 MWC 핵심주제 중 하나인 ‘블록체인’ 흐름에 따른 기대감 속에 행사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재미컴퍼니는 MWC2019 행사중 45개국 600여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4YFN(4 Years From Now)에 부스를 마련한다. 이곳에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뮤직 플랫폼 ‘재미뮤직’과 글로벌 뮤지션 오디션 ‘재미스타’를 알릴 계획이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모바일, 통신기술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MWC 2019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블록체인이 글로벌 핫 이슈인만큼 누구나 뮤지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블록체인 음원 플랫폼 ‘재미뮤직’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인이 공감할만한 매력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떠오를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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