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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보컬 '서린동 아이들' 등장…허각 "노래 참 좋다" 찬사

김은구 기자I 2015.03.02 11:50:11
서린동 아이들(사진=S2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실력파 혼성 보컬그룹이 등장했다. ‘서린동 아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서린동 아이들’은 지난 2월 27일 낮 12시 첫 번째 ‘리메이크 프로젝트’ 신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의 음원을 공개했다. 감성 깊은 보컬과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낭만과 향수를 자극하며 대표적인 국내 감성 아티스트들의 응원을 이끌어 냈다.

타블로는 2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린동 아이들’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오늘의 추천 곡’으로 소개했다. 미쓰라진 역시 “어린 시절 참 좋아했던 노래, 추천!”이라며 추천을 보냈다. 노을 강균성은 ‘목소리가 참 좋네요~ 보컬그룹 정말 반가워요’라고 이들의 등장에 주목했다. 허각 역시 ‘노래 참 좋다. 서린동 아이들, 들어보세요!’ 라며 감상 소감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린동 아이들의 멤버에 대해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고만 소개했을 뿐 멤버 전반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오로지 ‘좋은 음악’에만 집중하는 직구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서린동은 1960년대 음악 감상실의 효시인 ‘쎄시봉’이 있던 곳이자 당대 청춘들이 음악을 즐겼던 상징적 장소다. ‘서린동 아이들’이라는 명칭에는 추억 어린 ‘감성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는 모토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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