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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걸그룹 노래 들으며 기상…트와이스·블랙핑크 좋아"

김은구 기자I 2016.12.30 09:41:04
김재중(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류스타 김재중이 군 생활에 힘이 된 걸그룹으로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를 꼽았다.

김재중은 30일 경기도 용인 제55사단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제대했다. 부대 앞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재중은 걸그룹 관련 질문에 “아침에 기상을 걸그룹 노래로 할 만큼 걸그룹의 존재는 컸다”며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의 노래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또 “모든 걸그룹에 굉장히 감사드린다”며 웃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대만, 동남아 등 각지에서 온 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김재중의 전역을 반겼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31일 입대, 제55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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