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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신2’ CIVA, 7월 7일 데뷔곡 공개…수익금 기부

김윤지 기자I 2016.06.27 15:02:31
Mnet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C.I.V.A가 데뷔곡 음원을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Mnet 페이크다큐멘터리 ‘음악의 신2’ 측은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C.I.V.A는 오는 7월 7일 자정(7월 8일 0시) 데뷔곡 음원을 공개한다”면서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상민이 직접 전체 프로듀싱을 총괄한다.

C.I.V.A는 ‘음악의 신2’에서 LTE 기획사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18년차 연습생’으로 알려진 이수민과 Mnet ‘프로듀스101’출신인 김소희와 윤채경,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음악의 신2’를 연출하는 박준수PD는 C.I.V.A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 박준수PD는 “C.I.V.A의 데뷔곡은 EDM풍의 발랄한 댄스곡으로 세 사람의 톡톡 튀는 매력이 잘 묻어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음악의 신2’는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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