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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1박2일' 촬영 중 손가락 골절로 수술...활동 차질 불가피

박미애 기자I 2008.02.25 17:52:31
▲ 이승기(제공=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허당승기' 이승기가 왼손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승기가 출연 중이던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승기는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1박2일' 코너를 촬영하던 중 왼손 손가락 하나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1박2일'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당시 심한 부상으로 생각하지 않아 촬영을 끝까지 마쳤으나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손가락이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승기는 이곳에서 간단히 응급치료를 받은 후 서울로 돌아와 다음날인 24일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승기는 현재 왼손 전체에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로 완치까지 1~2개월이 걸리는 만큼 당분간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승기는 '1박2일'에 고정 출연하며 '허당승기'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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