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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29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는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안PD와 김CP 등은 지난 2016년부터 총 4번의 시즌에 걸쳐 제작된 ‘프로듀스’ 생방송 경연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시청자 유로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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