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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7 대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대선공약

유하연 기자I 2017.04.16 09:10:49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대선공약
중·소규모의 식수댐을 전국 곳곳에 건설해 1급수 원수 사용 - 우리나라는 식수댐은 73개소에 불과하다며 한번 사용한 물을 다시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할 수 있는 중수도를 확대 설치하면 수조원의 세금을 절약하고 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경상남도 ‘선별적 복지’ 방식을 전국으로 - 홍 후보는 현재 만 5세까지 소득과 상관없이 시행하는 전면무상보육인 ‘누리과정’을 소득 수준에 따라 5단계로 차등지원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행 누리과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월 29만 원씩 지급받는다. 또 초·중·고교부터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해주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 지원사업’을 제시했다.
전술핵 배치·해병 특수전사령부 창설 - 홍준표 후보의 안보 공약은 보수정당의 전통적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북한에 철저한 ‘강대강’ 대치 전략을 고수한다. 최근 논란이 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도 대선 전 배치 입장을 재차 밝혔다. 나아가 홍 후보는 사드 배치를 지렛대 삼아 미국 전술핵을 들여오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독자 영장청구권 부여 - 이 밖에도 경찰 요청 영장을 검사가 기각할 경우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토록 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우 전 수석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검찰’ 개혁안을 내놨다.


[이데일리 그래픽 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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