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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 "5세대 중 제일 기대되는 팀 되고파"

김현식 기자I 2024.03.27 17:16:2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이 5세대 걸그룹 대전에 참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캔디샵은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해시태그#’(Hashtag#)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소람은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고 묻자 “‘Z세대 핫플(핫플레이스)’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답했다. 같은 물음에 수이는 “5세대 걸그룹 중 제일 기대되는 팀으로 손꼽히고 싶다”면서 “‘5세대 기대주’라는 수식어와 올해의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사랑은 “저희 팀을 ‘Z세대 아이콘’으로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면서 “그에 걸맞은 가사를 음악에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수록곡 내용에도 관심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캔디샵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브브걸(브레이브걸스) 데뷔 이후 약 13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이들은 타이틀곡 ‘굿 걸’을 비롯해 ‘해시태그#’, ‘노 페이크’(No Fake), ‘캔디#’(Candy#) 등 4곡을 앨범에 담았다. 용감한 형제, 마부스, JS, 레드쿠키 등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사단이 총출동해 음악 작업을 담당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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