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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예 나상도, 국민 응원가 '벌떡 일어나' 발표

김은구 기자I 2017.04.04 10:39:23
나상도(사진=JJ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신예 나상도가 신곡 ‘벌떡 일어나’를 4일 낮 12시 발매한다.

‘벌떡 일어나’는 새 아침이 왔으니 국민들이 다 같이 한마음 되어 일어나 힘을 내자는 뜻을 담은 ‘국민 응원가’다.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국민 코러스’로 불리는 김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정식 발매 전부터 이미 다양한 행사에서 응원가로 쓰였다고 나상도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나상도는 훤칠한 키와 반듯한 외모로 트로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가 신곡 ‘벌떡 일어나’를 공개하며 트로트계의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쌓아왔다.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나상도의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나상도는 이번 앨범에 ‘벌떡 일어나’ 외에 ‘한 이불 덮고’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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