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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가요계 및 공연계 관계자에 따르면 리쌍은 오는 12월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리쌍의 단독 공연이 아닌 ‘절친’인 가수 정인 등 2~3팀과 함께 하는 조인트 콘서트 형식으로 전해졌다.
길이 공연 무대에 서는 건 지난 4월 음주운전 물의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는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한 지 8개월 만이다 한 관계자는 “리쌍이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팀과 함께 하는 조인트 콘서트다. 길의 본격 활동 재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이번 연말 공연을 계기로 내년부터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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