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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청렴추진리더 15명 임명

윤종성 기자I 2024.03.27 06:00:02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 등 구성
'청렴문화' 확산하는 역할 맡아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15명의 청렴추진리더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민병주 KIAT 원장(가운데)이 청렴추진리더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렴추진리더’는 부서원 직접 투표로 선출된 직원 11명과 계약·채용·총무·정보화 같은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 4명 등 총 1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청렴 과제를 발굴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제도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청렴 정책과 관련해 △의견 수렴 △신입직원 멘토링 △고위직 간담회 참여 등 소통 창구 활동도 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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