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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명호, 학폭 의혹 부인… "선처無 강경대응"

윤기백 기자I 2023.02.08 13:46:28
그룹 에잇턴 명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그룹 에잇턴 멤버 명호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이하 MNH엔터)는 즉각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MNH엔터는 7일 공식 팬카페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에잇턴(8TURN)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당사가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MNH엔터는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MNH엔터 측은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호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명호의 학폭으로 인해 7년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명호가 소속된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데뷔곡 ‘틱 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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