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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은지원 `1박2일` 마지막 촬영은…

양승준 기자I 2012.02.09 16:29:23
▲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팀이 마지막 촬영을 전라북도 정읍에서 시작한다.

9일 `1박2일` 제작진에 따르면 `1박2일` 멤버들은 10일 정읍에서 오프닝 촬영을 하고 충남 대천 대천해수욕장에서 마무리 촬영을 진행한다. 마지막 촬영 오프닝을 왜 정읍에서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작진도 "아직 녹화전이라 이유 등은 말할 수 없으니 양해해달라"고 했다.

`1박2일` 마지막 녹화 주제는 `추억여행`. 특별한 게스트 없이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1박2일` 멤버들이 추억을 공유하는 조촐한 여행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여행이라는 점도 특별히 부각하지는 않을 예정. `1박2일` 한 관계자는 "시즌2가 바로 시작하니 종영을 부각하는 녹화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승기와 은지원이 떠나는 `1박2일` 마지막 여행은 오는 19일과 26일 방송된다. 이후에는 시즌2가 내달 4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시즌2에 참여할 새 멤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이르면 이달 셋째 주 기자회견을 열어 새 멤버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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