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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측 "채혈 검사 후 귀가" [공식]

김가영 기자I 2022.05.18 14:17:48

"경찰 요청에 성실히 임할 것"

김새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채혈 검사를 진행한 후 귀가했다.

18일 김새론의 소속사 측은 이데일리에 “김새론 씨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고 전했다.

이어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김새론씨는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새론에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이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도희야’,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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