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스타킹' 드니 성호 깜짝 출연, 천재 기타소녀 이하늘과 협연 '강렬'

티브이데일리 기자I 2014.02.01 19:29:2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이하늘과 드니 성호가 협연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는 ''키워주세요''가 낳은 역대 우승팀 중 1승 이상을 한 8팀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키워주세요'' 킹을 가려내는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천재 감성 기타 소녀 이하늘 양은 빠른 손놀림으로 화려한 연주를 선보였고 연주 도중 무대 위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두 사람은 깜짝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스페인 북부에 이슬람 교도와 그리스도교의 전장이 잦았던 곳인 아스투리아스의 모습을 묘사한 난도 높은 곡 ''아스투리아스''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정교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를 했다.

연주 후 드니 성호는 "''왕중왕전''을 한다고 해서 왔다. 천재적인 재능에 지원이 필요 없을 정도다. 저번 출연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인데 더 파워풀해지고 상상력도 풍부해졌다. 자신감도 늘고 키도 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