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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은지, 새 예능 '서치미' 출격…예측불가 리얼리티

최희재 기자I 2023.11.08 17:13:58
(사진=‘서치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새 예능 프로그램 ‘서치미’의 메인 MC로 나선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U+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예능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짜 지인을 찾으려는 스튜디오 밖 플레이어와 상금을 뺏으려는 스튜디오 안 ‘시치미단’은 코믹한 상황에서 숨막히는 언택트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현무는 ‘서치미’에서 메인 MC이자 ‘마스터 무’로 출격, 돌발상황이 쏟아지는 쫄깃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 상황실에서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를 지켜보며 각종 미션을 제시한다. 진짜 지인을 찾아 나선 플레이어에게 시시각각 엉뚱하고 재밌는 돌발상황으로 함정을 파고 깜짝 미션으로 덫을 놓는다.

플레이어가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고, 황당한 상황극을 헤쳐 나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은 시추에이션 리얼리티만의 예측 불가능한 재미 포인트를 제대로 생성하며 저항 없이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현무와 스튜디오에서 함께하며 플레이어를 속이는 ‘시치미단’으로는 국가대표급 텐션을 자랑하는 MZ세대 대표주자 이은지, 곽범, 손동표가 출연한다. 플레이어의 ‘진짜 지인’을 철저히 학습한 ‘시치미단’은 플레이어에게 혼선을 주고 나아가 플레이어의 마음까지 얻어내 상금까지 획득하려고 한다. 이렇게 험난한 ‘진짜’를 찾는 과정에서 플레이어와 ‘진짜 지인’만의 진솔한 이야기와 서로를 향한 우정까지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는 점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치미’ 주인공과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메신저 창과 중계 화면 이미지로 채워져 있다. ‘서치 미 이프 유 캔’ 카피를 중심으로 ‘나를 찾아봐’, ‘너 누구야’, ‘내가 진짜야’ 등 ‘Unknown’들의 메시지들은 벌써 ‘플레이어’의 ‘찐친’ 추적 프로젝트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서치미’는 오는 13일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 후 KBS2를 통해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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