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에 따르면 임병걸 현 KBS 부사장과 서재석 전 KBS 이사가 이날 KBS 이사회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KBS는 “임 부사장은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로 논란이 일었던 부분이 있어 이사회와 회사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사퇴했다”고 설명했다. 서 전 이사의 사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이 25대 KBS 사장 단독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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