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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시원, 미모·지성·연기 3박자 갖춘 배우

김가영 기자I 2021.05.26 14:37:56
이시원(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시원이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대왕의 꿈’에서 보량궁주 역을 맡아 첫 연기임에도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동대학원 심리학과를 전공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성을 겸비한 배우’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신의 선물-14일’, tvN ‘미생’, SBS ‘달려라 장미’, KBS2 ‘후아유-학교2015’, ‘뷰티풀 마인드’, ‘슈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연기라는 본업 외에도 채널A ‘굿피플’, tvN ‘뭐든지 프렌즈’ 등에 출연해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뽐냈으며, 현재 KBS2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해 차분한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시원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울대 동문 의사와 오는 6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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