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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라세션·MC스나이퍼 등 출연...하이원콘서트

강경록 기자I 2016.08.13 08:20:16
지난해 열린 하이원콘서트(사진=하이원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물러나는 여름이 아쉬운 이들을 위해 휴가철 막바지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먼저 13일과 14일 해발 1000m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국내 정상급 DJ들과 가수들이 출연하는 DJ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3일에는 울랄라세션과 DJ원투, DJ허조교 등이 출연한다. 또 14일에는 MC스나이퍼, DJ춘자, DJ차돌 등이 출연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하이원의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강원랜드호텔에서는 전시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컨벤션호텔 5층에서는‘자연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고, 페스타플라자에서는 정선ㆍ태백ㆍ영월ㆍ삼척의 풍광을 담은 정태영삼 사진 전시회도 진행 중이다. 두 전시회 모두 21일까지 운영된다.

마운틴콘도일대에는 워터 슬라이드 체험, 로봇댄스 공연,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오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불꽃쇼, 쎈토이 슈퍼 히어로즈 행사, 상설 뮤지컬, 멕시코 전통음악 공연 등이 리조트 전역에서 펼쳐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 관계자는“여름휴가를 아직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휴가철 막바지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높은 고원의 시원한 공기를 자랑하는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무더위와 열대야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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