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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 69th 칸영화제 벌칸상

박미애 기자I 2016.05.24 09:06:09
‘아가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아가씨’의 류성희 미술감독이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벌칸상을 수상했다.

벌칸상은 칸영화제 공식초청작 중 가장 뛰어난 기술적인 성취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사울의 아들’의 사운드 디자이너 타마스 쟈니가 받았다.

‘아가씨’는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아가씨’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는 하녀를 중심으로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내달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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