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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27일 인천 지방법원데이 행사 실시

정철우 기자I 2015.05.26 09:58:10
사진=SK 와이번스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K 와이번스는 27일(수)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인천지방법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인천지방법원과 SK 와이번스는 지역사회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난 해 9월 사회 공헌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인천지방법원 데이’에는 판사와 직원 등 인천지방법원 관계자 600명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되어 야구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지방법원 판사와 실무관들로 구성된 ‘필충만하모니’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는 인천지방법원 직원 자녀들이 참여한다.

한편, 경기 전 시타와 시구는 나영란씨와 전안나 판사가 각각 맡는다. 나영란씨는 보호가 필요한 3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양육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입양사례로 꼽혀 시타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안나 판사는 인천지방법원의 가사재판담당판사로서 나영란씨의 세 번째 입양자인 요엘(8)이의 입양허가심판을 맡아 중요한 가교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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