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추사랑, '묘하게 닮았네'

최은영 기자I 2013.11.06 17:17:57
‘응답하라 1994’의 김성균(사진 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성균과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닮은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성훈 추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얼굴을 비교해 붙인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김성균과 추사랑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얼굴임에도 새치름하게 찡그린 표정 등이 묘하게 닮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에서 실제 나이는 스무 살이지만 겉으로 보이는 나이는 서른 네 살인 노안 대학생 삼천포 역할로 사랑받고 있다. 5대5 가르마의 장국영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촌놈으로 뜬금없이 내뱉는 말과 눈치 없는 행동 등이 귀여워 시청자들 사이에서 ‘포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배출한 최고의 꼬마 스타다. 깜찍한 외모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년 중인 윤후에 버금가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은근히 닮아서 더 웃겨요” “포블리, 추블리. 보자마자 빵 터졌다” “매력 덩어리 삼천포랑 추사랑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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