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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MCU 빌런 등판…'토르4' 메인 예고편 공개

박미애 기자I 2022.05.24 17:49:1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블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토로: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메인 포스터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의 서막을 알린다. 주인공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마블 대표 히어로이자 천둥의 신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그와 나란히 자리잡은 ‘마이티 토르’(나탈리 포트만 분) 또한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 상상을 뛰어넘을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전편에서 ‘토르’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발키리’(테사 톰슨 분)의 모습은 새로운 시너지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베일에 쌓여 있던 메인 빌런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 분)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전 우주적 스케일의 위협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메인 예고편은 슈퍼히어로 ‘토르’의 지난 여정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흥미를 더한다. 우주를 통틀어 독보적인 파워와 존엄을 자랑하는 천둥의 신 ‘토르’의 모습은 전 여친이자,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한 빌런 ‘고르’가 신들을 향한 증오를 드러내며 신들의 몰살을 선언하고, 그에 대적하기 위한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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