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신곡 '범' 음원 공개…칠린호미·키드밀리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라비가 신곡 ‘범’을 8일 선보였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범’은 웅장한 동양풍 루프가 돋보이는 힙합 비트 위에 얹어진 구성진 판소리와 화려한 랩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라비는 자신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소속 래퍼 칠린호미, ‘힙합신 트렌드세터’ 키드밀리와 함께 ‘범’을 함께 완성했다.

앞서 라비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범’의 스페셜 무대를 꾸며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라비는 신곡 ‘범’ 발표와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