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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어린이날 `새싹들이 꿈꾸는 마당` 축제

이태호 기자I 2011.05.05 10:25:44

분당 본사에 소년소녀가정 어린이 등 2000여명 초대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분당 본사 운동장에서 `새싹들이 꿈꾸는 마당` 축제를 열었다.

해마다 소외계층 아동들과 어린이날을 함께해온 LH는 올해도 소년소녀가정, 위탁가정, 탈북가정 어린이와 인근 임대주택 가족 등 2000여명을 초청했다.

초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적은 `희망통천` 날리기로 이날 오전 10시에 문을 연 행사는 마술쇼와 밴드 공연, 드림하우스 집짓기, 나무곤충 만들기, 탁본체험 등 다채로운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년소녀 가장 아동을 위한 독서 감상문 쓰기대회` 입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LH의 기능과 부채를 설명한 `이지송 사장이 들려주는 LH이야기` 만화 판넬 전시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현도관 LH 홍보실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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