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며 “해당 건을 포함해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 정확한 사실이 아닌 사건에 대한 무분별한 내용을 배포 또는 보도할 시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린다”면서 “또한 본 건에 대한 확대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10일 오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진모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메시지가 퍼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메시지를 주진모가 작성했다는 증거는 없다. 또한 대화 상대로 다른 남성 연예인까지 거론돼 2차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