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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권’ 말고 ‘애절권’, 조권 15일 ‘횡단보도’로 컴백

이정현 기자I 2016.02.08 14:32:38
가수 조권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조권이 오는 15일 컴백한다.

조권은 8일 신곡 ‘횡단보도’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니가 가버렸을까봐 겁이나서’란 가사가 적힌 첫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3장의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특히 ‘그 자릴 떠났을까 봐 겁이 나서’ ‘사라졌을까 봐 겁이 나서’ 라는 애절한 가사와 이별 후의 공허함을 달래는 조권의 눈빛 연기가 더해져 슬픈 감정이 전해진다.

2월 15일 공개되는 신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한 껏 성숙해진 그의 음악적 감성과 작사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더욱 발전한 ‘발라더’ 조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조권은 두말 필요없이 호소력 짙은 감성을 잘 표현해낸 감성파 보컬리스트로 지난 2012년 6월 ‘I’m Da One’ 이후 3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첫 음악 행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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