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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제대후 복귀작 결정..'후아유'

박미애 기자I 2013.06.19 13:30:13
김재욱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재욱이 복귀작을 결정했다.

김재욱은 오는 7월 말부터 방송되는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후아유’(극본 장항준·문지영,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다.

‘후아유’는 김재욱이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진 시온(소이현 분)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다.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김재욱은 극중에서 소이현의 남자친구이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 이형준 역을 맡아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각멜로의 한 축을 맡게 된다.

‘후아유’는 ‘연애조작단:시라노’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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