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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 'XR 티키타카 콘서트' 개최… 은가은·설하윤·최우진 출연

이윤정 기자I 2023.09.06 15:32: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트로트 대세 은가은, 설하윤, 최우진이 XR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콘서트 ‘XR 티키타카 콘서트’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글로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XR 티키타카 콘서트’ 1차 공연은 10월 7일 오후 6시, 2차 공연은 10월 8일 오후 4시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에서 방영된다. 티켓은 오는 9월 7일부터 헬로라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TV조선 미스트롯2의 TOP7에 오르며 장르를 넘나드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은가은과 2016년 ‘신고할꺼야’로 데뷔 후 트롯 여신으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하윤, SBS ‘트롯신이 떴다2’의 TOP6에 선정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통해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최우진의 다양한 무대가 준비됐다.

은가은과 설하윤은 각 솔로 2곡과 아바타와의 듀엣 1곡, 최우진은 솔로 1곡과 아바타와의 듀엣 1곡 및 은가은과의 듀엣 1곡을 선보인다. XR 기술이 적용된 아바타와의 듀엣 무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공연 중 팬과의 소통 시간도 가진다. XR 기술을 통해 LED 월을 활용한 미디어 배경과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콘텐츠 배경을 제공하여 듣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색다른 온라인 XR트로트 콘서트로 가수들이 솔로곡과 함께 디지털휴먼(아바타) 캐릭터와의 듀엣곡을 선보이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9월 7일부터는 헬로라이브에서 티켓팅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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