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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김석훈은 6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김석훈은 1996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국립극단 단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0년부터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MC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