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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kt wiz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이석무 기자I 2018.07.25 11:50:50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국종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교수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kt wiz 야구단은 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이국종 교수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시타를 맡는다.

이국종 교수는 최근 KT가 해양경찰청,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함께 제작한국 가재난안전망 발전을 위한 TV광고에 직접 출연했다. 이국종 교수는 이 광고에서 헬리콥터신, 수술 장면 등을 직접 소화했다. 최근에는 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kt는 이국종 교수 외에도 다양한 시구자를 초청한다. 27일에는 경기도 야구소프트볼연합회 김재철 회장이 시구를 하고, 난파 합창단 지휘자 양승열 박사가 애국가를 부른다. 29일에는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양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을 맞아 여러 이벤트도 열린다. 28일에는 이진영의 개인 통산 3000루타를 기념하는 KBO 시상식이 시행되고 29일에는 이진영, 로하스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또, 28일과 29일 이틀간 경기를 마친 뒤 20분간 응원단상에서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kt wiz 밤밤 클럽파티가 팬들의 무더위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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