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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대전]대신증권, ISA도 금융주치의에 맡기세요

임성영 기자I 2016.03.30 06:31: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신증권은 장기투자상품이라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특성에 맞게 고수익을 좇기보단 다양한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신증권 ISA는 신탁형 상품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보유자산을 배분하는 방식 신탁형과 고객이 대신증권이 제시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일임하는 일임형 두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신탁형 ISA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는 하우스 뷰에 맞춰 글로벌고배당주, 미국배당우선주 등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상품 라인업에 올려놨다. ISA 전용으로 출시되는 주가연계증권(ELS)은 기존 상품과 비교하면 낙인(Knock-In) 비율을 낮추는 등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보강했다. 특히 100조클럽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초우량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하는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높은 유동성과 낮은 변동성을 이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지수형 ELS보다 수익성이 높다. 이밖에도 채권형상품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두거나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까지 투자자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라인업을 제시하고 있다.

일임형 ISA는 투자지역과 투자자 위험성향을 반영해 총 9개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국내형과 글로벌형 상품에서 위험성향에 따라 모델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경제연구소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 안목에서 시장전망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익률을 도출하기 위한 자산군별 최적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유형별로 선정한 우수상품을 모텔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킨다. 일임형 모델 포트폴리오에도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상품과 함께 시장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 아래 배당주, 롱숏 펀드, 우량채권 등의 우량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ISA 상담도 금융주치의가 담당한다. 논리와 뷰를 가지고 계좌개설부터 시황, 상품설명, 사후관리까지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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