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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UN 김정훈과 불화설 해명 “가끔 말 안할 수 있는 건 당연”

박종민 기자I 2015.03.26 10:59:07
△ 가수 출신 연기자 최정원(사진)이 방송에서 UN 김정훈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유엔(UN)출신 연기자 최정원이 김정훈과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정원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에 김재덕, 류재현, 쇼리와 함께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이날 최정원은 “그룹 유엔(UN) 활동 당시 김정훈과 사이가 안 좋았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는 “어느 날은 사이가 좋기도 하고 또 싸우지는 않더라도 가끔 말을 안 할 수도 있다”면서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옆에서 괜히 찌르는 게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김정훈과 성격적으로 안 맞냐”고 묻자 최정원은 “다르긴 다르다. 나와는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최정원은 ‘라디오스타’에서 공황장애를 앓았다고도 털어놔 출연진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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