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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유골함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인의 발인식은 31일 오전 9시 장례식이 치러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원지동 서울화장장에서 화장된 후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에 든다.
고인의 장례식은 5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8일 조용필, 한대수, 신대철, 싸이, 김현철, 대학가요제 출신들, 씨스타 등이 찾은 데 이어 29일에도 서태지-이은성 부부, 산울림 김창완, 김구라, 채연, 바다, 이적, 보이프렌드, 브아걸, 윤상, 소유, 정기고, 매드클라운, 인순이, 김재중, 전인권, 양동근, 조정치, JK김동욱, 유영석, 스윗소로우, 김동완, 이하늘, 아이유, 데프콘, 알리, 신승훈, 이은미, 유희열 등 선후배 연예인들이 다수 조문을 다녀갔다. 팬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28일 4000여명, 29일에는 5000여명이 조문을 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19분 입원 중이던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지난 22일 이 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