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박재범 극찬' '그루비룸 픽' 제미나이, 16일 새 싱글

김현식 기자I 2021.11.16 16:33: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알앤비 가수 제미나이(GEMINI)가 16일 출격한다.

제미나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미아’(MIA)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박재범과 협업한 싱글 ‘트립’(Trip)을 낸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미아’는 감각적인 리듬에 힙합 요소를 가미한 어반 알앤비 곡이다. 사랑과 이별 뒤의 공허함,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을 노래했다.

제미나이는 카모(CAMO), 우즈(WOODZ, 조승연)와 새 싱글 작업을 함께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 에어리어(@AREA) 관계자는 “세 사람의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라며 “늦가을과 초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미나이는 그루비룸이 론칭한 음악 레이블 에어리아의 1호 아티스트다. 박재범은이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보석”이라고 극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