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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1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손화연-여민지-최유리가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고 장창(서울시청), 이영주(현대제철), 박예은(한국수력원자력)이 미드필드를 맡고 포백 수비는 장슬기(스페인 마드리드 CF 페미니노 입단 예정), 심서연(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김혜리(현대제철)가 나란히 선다. 골문은 윤영글(한수원)이 지킨다.
지난 10월 한국 여자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부임한 벨 감독은 이날 경기를 통해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