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조유민과 혼인신고 "월드컵 위해 예식은 미뤄"

김현식 기자I 2022.11.14 15:24:4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소연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에 “11월 1일 부부가 되었고, 11월 12일 월드컵이라는 목표를 이뤘다”고 적었다.

이어 소연은 “저에게 결혼하자고 했을 때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고 월드컵에 가면 결혼하자’고 답했는데 2년이라는 시간 만에 유민이가 약속을 다 지켜줬다”며 “유민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썼다.

소연은 “정식으로 부부가 되던 날 바로 며칠 전 모두가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 싶었기에 팬분들께 바로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했다”고 이태원 참사로 인해 혼인신고 사실을 한발 늦게 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직접 이야기 드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기사와 메시지들로 축하해 주시고 연락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연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 늘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밝고 즐겁게 예쁘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예식은 월드컵에 더 집중하기 위해 미뤘다”면서 “조유민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1987년생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1996년생인 조유민은 최근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었다.

앞서 소연은 지난 1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년간 교제한 조유민과 11월 중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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