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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 주말 동안 4개 주요차트 1위

고규대 기자I 2017.07.23 14:10:44
악동뮤지션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악동뮤지션이 신곡 ‘DINOSAUR(다이노소어)’ ‘마이 달링(MY DARLING)’ 발표 후 4일째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노소어’는 올레·벅스·지니·소리바다 등 4개 실시간 차트 1위(23일 오전 10시 기준)을 기록, EDM 장르마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악동뮤지션은 여세를 몰아 22일 장장 4개월에 걸쳐 개최된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악동뮤지션은 이날 공연에서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다.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다. 만감이 교차하지만 역대급으로 신나게 놀 테니까 여러분도 잘 놀아주셔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7 AKMU CONCERT 전국투어 일기장’ 피날레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10개 도시, 17회 공연, 2만 명의 관객과 함께한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3월 시작돼 총 8번의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후 광주·대구·수원·부산·성남·대전·창원·인천·고양까지 추가 공연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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